플로빙으로 이루는 허들링 (Ploving for Huddling) - 수정 완료

 자립준비청년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한 제주바다 플로빙 (플로빙으로 이루는 허들링 / Ploving for Huddling) 소식을 알립니다.

 홍익아동복지센터는 작년 12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업을 기획하였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올해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자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8명 그리고 자립지원전담요원과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저희의 목표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여 제주바다를 깨끗이 만드는 것입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서로서로 허들링하며 씩씩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2월에는 프리다이빙 기초교육을 받았고, 이번 3월부터는 바다에 나가 해양정화활동 실습을 해볼 예정입니다. 다들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손과 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추위를 녹이며 연습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플로빙 : 다이버들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 허들링 : 펭귄들이 몸을 밀착하여 서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