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영웅 '전쟁 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대령 10주기 추모 행사 참석.

5/22,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故)딘 헤스 미 공군대령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故)딘 헤스 대령이 진정한 영웅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냉혹한 전쟁터에서도 인류애를 실천한 따뜻한 군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쟁고아 1,000여 명을 구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고아들을 제주로 피난시켰으며, 퇴역 이후에도 평생 전쟁 고아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다 2015년 98세의 나이로 생애를 마쳤습니다.  이 훌륭한 업적으로 2024년 10월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故)딘 헤스 대령의 유가족은 아버지 뜻을 기리기 위해 상금 전액(3만 달러)을 헤스 대령이 후원했던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버지께서 살아 계셨다면 그렇게 하기를 원했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저희 법인으로 모든 상금을 기부하였습니다.

그의 추모식에서 우리는 다시 한번 그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故)딘 헤스 대령과 유가족분들게 보답하고자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