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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이들의 톡톡탐험대- 천년의 숲 비자림을 걷다

센터장 0 1114

 

 

홍익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9월 26일

문화체험 일환으로 몽생으들의 톡톡탐험대-천년의 숲 비자림을 탐방했다.

아이들은 1차 곶자왈 탐험때에는 조금만 걸어도 다리 아프다고 힘들어 했는데 이번에는 다리 아프다는 소리도 없이 묵묵히 잘 걸었다.


 코로나 19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프로그램이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간혹 코로나19가  잠잠해진 틈을 이용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바깥공기를 쏘일 수 있게 자연과 더불어 힐링의 기회를 만들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곳을 피하여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다보니 숲 체험이 적당하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교를 번갈아 가며 학습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은 큰 의미가 있다. 웅크린 몸을 펴고 건강한 체력 증진의 효과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활동일지를 통해-

- 이**: 언니랑 둘이 천천히 걸었다. 숲이 우거져서 처음에는 조금 겁을 먹었는데 차츰 진정이 되어 걷기를 즐겼다.
- 김** : 곶자왈 탐험 다음으로 비자 숲을 체험했는데 비자 나무가 많아서 비바림이라고 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비자숲에서는 가양한 식물들이 살고 있고 좋은 향이 나서 좋았다.
- 김수원 : 오랜만에 숲 길을 걸어서 좋다고 함. 걸을때 박하향 같은 것이 느껴진다고 하면서 비자 숲을 좋아했다.
- 장** : **이 형이랑 재달거리면서 신나게 걸었다. 거리유지가 잠깐씩 안되긴 했지만 그때마다 **이가 거리 유지하라며 말을했다.
- 오**: 활동일지에 적을 비자 숲에 사는 식물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해야한다며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사진을 찍으면서 몰랐던 식물과 꽃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윤** : **이따라 식물 정보 때문에 사진도 찍고 언니들과 수다도 떨면서 즐겁게 걸었다.비자림에 대한 안내문을읽으면서 제주에 있는 비자 숲을 소중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 장** : 여기저리 걸어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면서 힘들지 않게 걸었다.비자 숲에 서식하고 있는 식물과 동물에 대해 안내문을 읽으면서 걸었다. 비자 숲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 김** : 비자숲과 숲에서 나는 향을 맡으면서 걷고 있으니 산책하는 것 같아 긴장이 풀어지는 것 같다고 한다. 비자 숲이 평지여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다.
- 김** : 걷는 것이 힘들었지만 숲에서 나는 향이 좋았다. 언니들과 함께 걸어서 기분이 좋다고 한다.
- 오** : 비자숲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비자 숲에 대헤서 알게 되었고 제주에 있는 비자 숲을 오랫동안 볼 수 있게 하려면 자연 훼손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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