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신나게 놀러 갈만 한 곳이 어디있을까~

3년만에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되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여 합니다^^

아이들은 바깥 활동 할 계획이라는 말에 너무 신나 몇일동안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들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장소를 검색하다 작년부터 아이들이 가고싶어 했던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스누피 가든도 

구경해 보기로 햇네요.

스누피가든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해서 모두 기대를 품고 다녀왔어요

스누피가든은 넓은 정원과 곳곳에 물이 흐르는 연못도 있고

안개를 만들어 신기루 같은 형상을 만들어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가든이 너무 넓어 셔틀을 이용해 가든을 구경할 수 도 있는데 

우리는 미리예약을 하지 않아 대기 시간이오래 걸려 우리기리 걸어서 구경하다 왔어요

그리고 롤러스케이트장은 김녕에 있는 제주롤러온 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롤러장이 크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적당한것 같더라구요

처음 롤러를 타보는 아이들 중에는 겁이 나서 몇번 시도해보다 엉덩방아를 찢는 통에

두려운 마음이 앞서 포기하는 아이도 있었고  어떤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배우기도 햇어요

얼마나 좋았으면 롤러 타기 남은 1분까지 다 타더라구요~ㅋㅋ